건강·안전 체크

캄필로박터 365명으로 급증, 여름 주방에서 먼저 바꿀 습관

todayissuedesk 2026. 7. 31. 12:43

 

질병관리청 표본감시에서 캄필로박터균 감염증 신고가 7월 넷째 주 36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직전 주 178명보다 105% 늘어난 수치이고 앞선 주의 116명, 139명과 비교해도 증가 흐름이 뚜렷합니다. 여름철 생닭을 씻을 때 튀는 물, 덜 익힌 닭고기, 달걀 껍데기를 만진 손과 조리도구가 다른 음식으로 균을 옮길 수 있습니다. 숫자는 210개 표본감시 의료기관의 잠정치이므로 전국 확진자 전체로 해석하면 안 되지만, 주방 위생을 바로 점검해야 할 신호로는 충분합니다.

최근 감시 수치와 예방 핵심

  • 캄필로박터: 116명→139명→178명→365명
  • 주간 증가율: 직전 주보다 105% 증가
  • 세균성 장관감염증: 같은 기간 누적 5,523명→6,820명, 23.5% 증가
  • 다른 주요 신고: 살모넬라 176명·병원성 대장균 180명
  • 감시 범위: 210개 의료기관의 잠정 표본감시

생닭은 물에 씻지 말고 마지막에 손질

생닭을 씻을 때 튀는 물이 채소와 식기, 수도꼭지로 균을 옮길 수 있습니다. 다른 재료 준비를 끝낸 뒤 닭을 마지막에 다루고 바로 가열 조리하세요.

칼과 도마는 다른 식재료용과 나누고, 손질 뒤 손과 싱크대 주변을 세척해야 합니다. 같은 행주로 여러 곳을 닦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냉장고 아래 칸에 밀폐 보관

생닭 포장액이 흐르지 않도록 용기에 넣어 가장 아래 선반에 둡니다. 다시 가열하지 않는 반찬과 과일 옆에는 놓지 마세요.

해동은 냉장실이나 전자레인지에서 하고 실온에 오래 두지 않습니다. 녹은 물도 다른 음식에 닿지 않게 받침을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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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공식 발표

달걀을 만진 손으로 양념통을 잡지 않기

달걀 껍데기를 만진 뒤에는 손을 씻고 조리대와 손잡이를 만집니다. 깨지거나 내용물이 새는 달걀은 사용하지 않는 편이 안전합니다.

취약한 가족이 있다면 반숙보다 충분히 익힌 닭고기와 달걀을 선택하세요. 냉장 보관과 유통기한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전국 환자 수로 과장하지 않기

365명은 210개 표본감시 의료기관의 잠정 신고입니다. 전국 전체 환자 수나 확정 통계와 같은 의미가 아닙니다.

혈변, 고열, 심한 복통과 탈수 증상이 있으면 의료기관에 섭취 이력을 알리세요. 약은 임의로 고르지 말고 진료 결과에 따라야 합니다.

외식할 때도 충분히 익었는지 확인

닭고기 단면이 붉거나 핏물이 남아 있다면 더 익혀 달라고 요청하세요. 조리된 닭을 생닭 집게나 접시에 다시 올리는 방식도 교차오염을 만들 수 있습니다.

포장·배달 음식은 도착 뒤 오래 실온에 두지 말고 바로 먹습니다. 남은 음식은 빠르게 식혀 냉장하고 다시 먹을 때 속까지 충분히 데우세요.

표본감시 365명은 전국 전체 환자 수가 아닙니다210개 의료기관이 신고한 잠정치입니다. 확정 통계가 아니므로 규모를 과장하지 말고 최근 증가 방향과 예방 행동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잠정 표본감시 수치와 개인 진단을 혼동하지 마세요증상이 없는 사람에게 검사를 권하는 내용이 아닙니다. 심한 증상이나 탈수 징후가 있으면 의료기관에 섭취 이력을 알리고 진료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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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한 자료

질병관리청 2026년 7월 장관감염증 표본감시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