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나들이

한국의 갯벌 2단계 확대 등재, 새로 포함된 여수·고흥·무안·서산

todayissuedesk 2026. 7. 26. 13:12

‘한국의 갯벌’ 2단계가 2026년 7월 25일 부산에서 열린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최종 확대 등재됐습니다. 지난 6월의 등재 권고와 달리 이제는 위원회 결정이 끝난 상태입니다. 새로 들어간 곳은 여수·고흥·무안·서산갯벌이며, 기존 서천·고창·신안·보성-순천갯벌과 연결해 여섯 구성요소의 연속유산으로 다시 정리됐습니다. 세계유산이라는 이름이 모든 갯벌의 자유 출입을 뜻하는 것은 아닙니다. 철새와 저서생물의 서식지를 보호하면서 방문하려면 지역별 탐방로, 물때, 출입 제한과 체험 운영 여부를 따로 확인해야 합니다.

권고에서 최종 등재로

지난 6월에는 국제자연보전연맹의 확대 등재 권고가 알려졌습니다. 7월 25일에는 부산에서 열린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가 2단계 확대를 최종 승인했습니다.

검색 결과에 ‘유력’이나 ‘권고’가 남아 있더라도 지금 기준은 최종 등재입니다. 기사 날짜와 발표 기관을 함께 봐야 단계가 섞이지 않습니다.

새로 들어간 네 갯벌

여수, 고흥, 무안과 서산갯벌이 새로 포함됐습니다. 기존 서천, 고창, 신안, 보성-순천갯벌과 이어 유산의 생태적 연결성과 완전성을 보강한 것입니다.

행정구역 네 곳이 추가됐다고 구성요소가 단순히 여덟 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기존 지역과 다시 묶어 여섯 구성요소의 연속유산으로 정리됐습니다.

해양수산부 발표 원문

해양수산부 공식 보도자료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
이번 결정의 핵심2021년 1단계 등재 뒤 권고된 확대 절차가 2026년 7월 25일 최종 승인됐습니다. 여수·고흥·무안·서산갯벌이 추가되고 기존 구역과 묶여 여섯 구성요소가 됐습니다.

여섯 곳을 읽는 방법

보성-순천-여수-고흥, 신안-무안 탄도만, 무안 함해만, 고창, 서천, 서산이 공식 구성요소입니다. 무안처럼 두 구성요소에 이름이 들어가기도 하고 여러 시·군이 한 구성요소로 묶이기도 합니다.

각 지역은 떨어져 있지만 황해 생태계와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를 함께 지키는 가치로 연결됩니다. 세계유산 등재기준 (x), 즉 생물다양성과 멸종위기종 보전에 중요한 자연서식지라는 판단을 받았습니다.

갯벌 여행 전 확인

세계유산이라는 이유로 아무 곳이나 들어가도 되는 것은 아닙니다. 방문할 지자체나 탐방센터에서 개방 구역, 물때, 체험 가능 시간과 장비 기준을 확인하세요.

간조 시각만 믿고 개인적으로 깊이 들어가면 물길과 지형 때문에 위험할 수 있습니다. 기상특보가 있거나 안내자가 운영을 중단하면 계획을 바꾸고, 철새 휴식 구역과 갯벌 생물을 보호해야 합니다.

등재 뒤 이어질 일

정부와 지자체는 확대 지역의 보전·관리 사업과 통합 관리체계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실제 탐방시설과 프로그램 변화는 지역별 예산과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여행객은 공식 탐방로와 지역 해설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쓰레기와 채취를 줄이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세계유산의 이름보다 현장의 보호 규칙을 지키는 일이 더 중요합니다.

방문 전에는 해양수산부 발표로 등재 범위를 확인하고, 현장 정보는 해당 시·군과 탐방시설의 당일 공지를 보세요. 물때와 기상, 출입 제한은 수시로 달라질 수 있어 오래된 후기만으로 일정을 정하지 않는 편이 안전합니다.

여섯 구성요소

  • 보성-순천-여수-고흥: 남해안 갯벌을 잇는 구성요소
  • 신안-무안 탄도만: 기존 신안과 무안 탄도만 연결
  • 무안 함해만: 새 구성요소로 포함
  • 고창·서천: 기존 등재 갯벌 유지
  • 서산: 2단계에서 새로 추가
세계유산 등재와 자유 출입은 같은 뜻이 아닙니다세계유산 등재는 갯벌 전체의 자유 출입이나 채취 허용을 뜻하지 않습니다. 지정 탐방로, 물때, 기상과 보호구역 규정을 확인하고 현장 안내를 따라야 합니다.
같이 읽으면 좋은 글
갯벌 체험 전 물때 확인 순서

확인한 자료

해양수산부 2026년 7월 25일 ‘한국의 갯벌’ 2단계 등재 보도자료,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 등재 자료